*오늘의 말씀 : 행 13:1-12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13:1-3)


*오늘의 묵상

다양한 인종, 출신,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안디옥 교회는 서로 다른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이방 선교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특히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1년 밖에 되지 않은 교회가 핵심 사역자 2명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나를 비워 흘려보내는 것이 내 자리에서 감당하는 선교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안디옥 교회가 이방 선교를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공동체도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서 때로는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한마음 되게 하시고 복음의 전진을 위해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기꺼이 내가 가진 것을 기쁨으로 다른 이들에게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가 있는 곳으로 파송하신 하나님의 사명을 생각하며 선교의 삶을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