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13:13-3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행13:21-23)
*오늘의 묵상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 때 바울은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성경이 약속한 메시야임을 증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애굽, 광야,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의 불신앙을 인내하시고 약속하신 메시야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결정체입니다.
*오늘의 기도
바울을 통해서 구약성경이 증거하는 바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시한번 우리가 말씀을 읽고 대할 때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에 인내하셨던 하나님. 하나님의 이 신실하심 때문에 내가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 하나님 나도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이 놀라운 복된 소식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