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14:15-18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행14:14-15)


*오늘의 묵상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에서도 복음을 증거합니다. 특히 루스드라에서는 걷지 못하는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 외치며 이들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이에 두 사도는 하나님만이 취하실 수 있는 영광을 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상을 섬기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합니다. 핍박을 이겨내기도 어렵지만 자기부인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점점 더 넓은 지역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며 뭇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핍박과 어려움도 있지만 놀라운 은혜와 믿음의 역사가 나타남을 바라봅니다. 어려울 때뿐 아니라 영광과 칭찬이 뒤따를 때 더욱 하나님을 붙들게 하옵소서. 나의 사역과 섬김이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고 나의 영광이 되지 않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