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15: 22-35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행 15:28-29)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 교회는 야고보의 제안을 한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유다와 실라를 특사로 선택하여 안디옥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가 내린 결정은 성령과 우리(예루살렘 교회)가 내렸다고 합니다. 공동체가 토론하여 얻은 결론은 성령이 주신 합의라는 말입니다. 자신들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지체들의 말을 들으며,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인정했습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평안과 희락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보내셔서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 하나님과 공동체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며, 말씀에 바로 서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 땅에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