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17: 1-15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행 17:11-13)


*오늘의 묵상

바울과 실라의 데살로니가 사역과 베뢰아에서의 사역이 이어집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믿는 자들도 있었지만 다른 왕을 섬기게 한다는 이유를 이들을 극렬히 반대했습니다. 반면 베뢰아 사람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울의 메세지를 듣고 날마다 말씀을 읽었습니다. 진리에 대한 열망과 적극적인 말씀묵상이 긍정적으로 묘사됩니다. 말씀 기갈의 시대를 넘는 비결은 수동적인 들음이 아니라 능동적인 묵상입니다.


*오늘의 기도

바울과 실라를 통해 많은 지역에 복음을 전하며 믿는 이들을 더하게 하신 하나님. 특히 베뢰아 사람들이 진리에 대한 열망과 말씀 적극적인 말씀묵상을 했던 것을 봅니다. 말씀에 대한 미지근한 태도를 변화시키게 하시고, 말씀을 사랑하며 사모하는 심령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정작 영혼들은 메말라가는 이 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