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20: 1-1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행 20:6-8)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을 향하는 3차 선교여행 중에 바울은 드로아에 이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 졸아서 떨어져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일어난 상황, 밤새 말씀을 전하고자 하고, 밤새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모함과 열정을 바라보아야 합니다.눈에 불을 켜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하고 원한다는 말입니다. 눈에 불을 켜고 해야할 것은 말씀 읽기와 듣기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루살렘을 향하는 바울의 선교여행 가운데 말씀의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졸다가 떨어져 죽었지만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밤새 등불을 켜고 말씀을 듣고 그것을 사모하여 듣는 그 자세와 마음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되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열정을 회복시켜주옵소서. 말씀의 부흥이 내 삶과 우리 공동체에 임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