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26:19-32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행 26:28-29)


*오늘의 묵상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기 변호를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변증합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 삶과 복음에 헌신된 바울의 삶을 베스도는 미쳤다 하고 아그립바는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자로 자신과 같이 되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고백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 명예, 지혜, 부를 배설물과 같이 여기고(빌3:8)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는 이의 고백입니다. 


*오늘의 기도

바울로 하여금 자기 변호가 아니라 예수 변증의 삶을 살도록 은혜의 복음을 허락하신 하나님. 내 삶에도 복음이 진정 복음되기 원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통한 삶의 변화가 있게 하시고, 복음이 가장 기쁘고 행복하여서 이것을 전하지 않고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그런 은혜가 있게 하소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내 삶으로 증거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