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28:16-31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 28:30-31)
*오늘의 묵상
바울은 로마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갇혀있었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셋집에서 전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지만 이것은 후에 로마의 국교가 되고 유럽의 문명을 변화시킬 대변혁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이 작지만 후에 모든 새가 깃들일만한 큰 나무가 된다는 예수님의 비유와 같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이 우리에게 전달되었고,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바울로 하여금 로마의 셋집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끊임없이 전하게 하신 하나님. 결국 이 작은 시작을 통해 로마가 더 나아가 유럽이 변화된 것으로 바라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하는 일이 미약해보일지라도 믿음으로 행할 때에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이 놀랍고 신비로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담대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