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애 3:40-54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애 3:40-41)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섭고 철저한지를 말하던 시인은 그럼에도 자신들을 구원하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합니다. 죄의 결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넘어서서 죄의 원인을 돌아보며 철저히 회개하자고 합니다. 목적지와 다른 방향이면 아무리 빨라도 목적지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방향전환이 내 삶을 향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시며 우리의 손과 마음이 자신을 향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우리는 죄의 결과에만 매여 죄의 원인을 잘 살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리의 삶을 돌이키기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마음을 돌이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 내 삶에 역사하사 허공을 치며 달리지 않게 하시고,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달려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