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애 3:55-66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애 3:55-56)


*오늘의 묵상

시인은 깊은 구덩이와 같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응답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시 자신의 부르짖음에 귀를 열어달라고 간구합니다. 상황은 변함이 없는데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싸우시며 원통함을 풀어주실 것을 고백합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현실 속에서 믿음의 시력을 회복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나와 함께 한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을 봅니다. 오늘까지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키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금 나의 어려움도 지나가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기도 가운데 연약해진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