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 10:1-22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신 10:16-20)
*오늘의 묵상
금송아지 숭배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시 돌판을 준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독특한 것은 돌판을 궤에 넣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을 숭배하기 좋아하는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돌판을 숭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십계명의 정신을 확인시키십니다. 그것은 마음의 할례를 통한 하나님 사랑과 고아, 과부, 나그네로 대표되는 이웃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송아지 숭배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십계명 돌판을 마련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말씀의 참된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늘 마음을 새롭개 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잘 느끼며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눈 감지 말고 할 수 있는대로 도우며 섬기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