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 11:18-32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 11:26-28)
*오늘의 묵상
12장의 율법 강론에 앞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복과 저주의 선택지를 내놓습니다. 먼저 순종하면 누리게 될 장수의 복과 약속의 땅의 범위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약속에 땅에 들어가게 될 때 그리심 산에서 복의 맹세, 에발산에서 저주의 맹세를 할 것을 명령합니다. 가나안 땅의 삶은 복이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을 보여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세를 통해서 복과 저주의 선택지를 내미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누리게 되는 귀한 은혜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속의 자아와 불순종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된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자택일의 선택지가 놓일 때에 담대히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복임을 나의 삶으로 고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