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신 26:1-19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신 26:12-13)


*오늘의 묵상

언약백성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범이 끝나고, 예배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매 삼년마다 십일조를 드릴 때 레위인, 객, 고아와 과부를 부양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신의 것을 약자들과 나눌 때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로 인정받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처음 거둔 것을 감사로 드리며 삼년마다의 십일조를 약자들과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일상과 예배의 삶이 온전히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려지기 원합니다. 나의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드리기를 아까워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약자에게 베푸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움켜쥠이 아니라 베풀고 나누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