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5-8)
*오늘의 묵상
바울의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도왔던 빌립보 교회는 그 열심 가운데 다툼과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하나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자기비움과 낮아짐으로 결국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사랑과 겸손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마음을 이식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사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내 혈기, 성격, 고집을 앞세워서 다른 이들과 갈등을 일으킬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내게 허락하사 주님의 성품과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 마음을 이식받은 자로 사랑, 겸손, 거룩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