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시119:113-128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시119:113, 115)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온전한 사랑과 사모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 마음을 품지않고 말씀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악을 행하고 교만한 자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담대하게 그들에게 떠날 것을 명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에서 벗어날 위험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묵상은 말씀을 향한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두 마음이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쉽게 두 마음으로 나누어지는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고서. 세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두 마음이 아닌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묵상을 통해 흐려진 영혼의 렌즈를 깨끗이 하고 조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정조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에 일치된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