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3:1-12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3:8-9)
*오늘의 묵상
세례요한은 광야의 소리가 되어 회개하라는 가르침을 전하며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 구체적인 변화와 실천을 요청하면서 선민의식과 같은 교만을 버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의 기초이자 출발이 회개이기에 이것의 진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나는 달라졌습니다.
*오늘의 기도
회개의 메세지를 전하는 세례요한을 통해서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 회개로 인한 삶의 변화와 실천이 있어야 하며, 교만과 특권의식을 버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나도 어느새 구원의 은혜로 인한 감사와 감격을 잃어버리고, 말씀에 따르는 변화없이 스스로 합리화하는 굳어진 삶의 모습을 봅니다. 성령의 단비를 내 심령에 부어주사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하시고 말씀과 복음의 씨앗을 잘 받아들이고 품어 열매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