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7:13-29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7:24-25)
*오늘의 묵상
5장부터 시작된 산상수훈의 결론입니다. 예수님께서 3가지 이미지를 사용하시며 이야기하시는 핵심은 행함과 실천입니다. 말씀을 행하는 길은 좁은 문이고 험한 길이지만 그 끝은 생명이며, 참된 믿음의 사람은 열매로 드러나기 마련이며, 말씀을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랑미다 말씀하십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말씀은 행할 때 힘이며 생명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천국 백성이며 예수님의 제자에 대한 가르침을 행할 것을 말씀하시는 주님.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이 듣고 알고 있지만 이에비해 너무 적은 실천과 행함으로 앎과 삶이 괴리된 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또하나의 율법과 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따라 더 나은 의를 내 삶에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삶 속에 주님 기뻐하시는 열매가 가득한 오늘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