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8:23-34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마8:26, 31-32)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광풍으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위해 바다를 명하여 잠잠하게 하십니다. 또한 귀신들을 명하여 한 사람에게서 나가라 명령하셔서 그 사람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연을 다스릴 뿐 아니라 영의 세계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만물의 주이십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이 진짜 이런 분이심을 깨닫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 때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으로 명하여 사나운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며, 귀신들을 명하여 나가게 하사 한 사람을 온전케 하신 주심. 주님은 자연과 영적인 세계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삶에 찾아오는 광풍과 악의 굴레 가운데 여전히 두려워하며 무기력한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주님을 향한 참된 믿음으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여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