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9:1-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9:12-13)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죄의 용서를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중풍병자의 질병 뿐 아니라 그에게 죄 용서를 선언하시며, 유대인들이 죄인들이라 생각하여 가까이 하지 않았던 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십니다. 하나님께서 율법과 제사법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주님의 긍휼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결국 믿음의 공동체는 작은 자, 소외된 이들에게 긍휼을 베풉니다.


*오늘의 기도

긍휼하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 육신의 질병 뿐 아니라 영혼의 질병인 죄를 해결하시며, 사회적이고도 종교적으로 소외받던 이들과 함께하시며 품으셨던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이 아침에 주님의 긍휼로 나의 죄가 씻어지며 용서입은 자로 감격하며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으로, 또 믿음의 공동체로 작고 소외된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며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