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2:31-3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1-32)
*오늘의 묵상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낸 일을 조롱한 것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부정하고 폄하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 자신들의 의로움에 대한 교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주님을 향한 신뢰와 가난한 심령을 가진 사람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 사람은 신뢰와 겸손의 말이 열매로 드러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역사를 부정하고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엄히 말씀하신 주님. 내가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고 거스리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불신과 교만을 떨쳐내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신뢰와 가난한 심령을 내게 주사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신뢰와 겸손의 말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9. 2. 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