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2:38-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12:39-40)
*오늘의 묵상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믿기 위해서가 아닌 흠집을 잡기 위한 굳은 마음에 예수님의 기적과 말씀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즉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부활보다 더 큰 표적은 없습니다. 기적의 양이 믿음의 양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순종 속에 부활의 능력이 함께 합니다.
*오늘의 기도
계속 기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부활의 표적을 말씀하신 주님. 기적이 믿음을 보장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미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순종을 이루게 하옵소서. 그러할 때 부어주시는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오늘도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9. 2. 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