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4:1-12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마13:1-2)


*오늘의 묵상

갈릴리 지역의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는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세례요한을 자신의 명예와 교만 때문에 죽였고, 결국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진리와 공의를 무시하고 침묵시킬 수는 없습니다. 희생과 반대 속에서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자유이며 평안입니다.



*오늘의 기도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세례요한을 죽이고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헤롯을 보이시는 주님. 나 또한 헤롯의 자리에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순간의 기쁨, 세상의 인정 때문에 진리와 공의를 무시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을 따르며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가진 것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가난한 심령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