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4:13-21

19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마14:19-20)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빈 들에서 배고픈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십니다. 천국의 잔치를 미리 맛보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여기서 사용된 네 동사(가지다, 축사하다, 찢다, 주다)는 성만찬에서 똑같이 사용된 딘어입니다. 우리가 누릴 진정한 생명의 떡과 배부름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얻는 새생명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먹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빈들에서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주님. 주님의 긍휼과 자비가 오늘도 나를 향하고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내가 천국을 맛보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동행하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생명과 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힘이며 만족이십니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