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6:1-20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6:16-17)
*오늘의 묵상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시험하고자 예수님께 표적을 구합니다. 그러고보면 기적이 믿음을 만들지 못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기적을 이루어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이후의 시간을 생각할 때 불완전하고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고백을 너무나 기뻐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믿음의 고백을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을 전심으로 기뻐하시며 축복하신 주님. 주님을 앞에 두고서도 불신앙과 몰이해의 모습을 보였던 바리새인, 서기관, 제자들이 저는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의 고백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내가 있는 곳에서 믿음의 고백,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