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느4:1-5:5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느4:14-15)


*오늘의 묵상

느헤미야가 성벽을 건축해 나가는데 있었던 외적인 방해와 내적인 갈등이 등장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가 무시와 위협으로 의욕을 꺾고자 하였지만, 느헤미야는 흔들림 없는 기도와 중단 없는 일의 진행으로 대응합니다. 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사명에는 방해와 갈등이 뒤따르지만, 기도와 지속성이 사명을 성취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지극히 크시며 두려우신 주 하나님. 외적인 방해와 내적인 갈등에도 성벽 쌓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감당한 느헤미야를 봅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찾아오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와 지속성으로 이겨낼 힘을 주옵소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을 세우며,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