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느6:1-14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느6:12-14)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 성벽이 거의 다 완성되어 가는 시점에 더 치열한 음모와 방해가 나타납니다. 산발랏과 게셈은 오노 평지의 한 촌으로 유인하여 죽이려고 하였고, 도비야와 산발랏은 뇌물을 주고 스마야에게 거짓 예언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분별력을 가지며 한번쯤이야 하며 타협하지 않습니다. 분별은 방심하는 마음과 한번쯤이야 하는 타협을 내려놓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느헤미야로 하여금 분별하며 끝까지 성벽 세우는 일에 집중하게 하신 하나님. 완성을 앞두고 더 치열한 방해와 공격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일에 더 깨어있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분별력을 갖게 하옵소서. 거의 다 되었다 하는 방심의 마음과 이번 한번쯤이야 하는 타협의 마음을 뿌리치게 하소서. 겸손하게 하나님과 하나님 주신 사명을 향하여 오늘도 한걸음을 걷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