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느6:15-7:4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느7:2-3)
*오늘의 묵상
여러가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느헤미야의 지도력으로 52일만에 성벽을 완성합니다. 그러나 인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하게 경비를 세우지 않으면 성벽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신앙과 실무를 겸비한 사람들을 세우며, 모든 백성이 자기 구역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공동체는 사람들로 구성되기에 사람을 세우는 일이 핵심적입니다.
*오늘의 기도
느헤미야를 통해 대적들의 반대 속에서도 성벽을 완성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로 서기 위해 사람을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내가 감당할 부분을 마땅히 감당하게 하소서. 내가 속한 가정, 교회, 일터가 거룩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견고히 서게 하시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