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느7:5-73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느7:6-7)


*오늘의 묵상

느헤미야는 성벽건축 이후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1차 포로귀환자의 명단을 확보합니다. 여기에는 18가족, 20마을의 거주자, 제사장과 레위인들, 성전의 종들, 솔로몬의 종의 후예들 등 총 42,360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보장이 없음에도 예배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예배를 회복하며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사람들을 일으키며 이들을 통해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원하시는 하나님. 안정된 바벨론에서의 삶을 떠나 예배와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그 어떤 모임보다 예배와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두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형제가 연합할 때 주어지는 기름부으심과 생명력을 공급받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