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19:1-12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19:3-5)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이혼에 대해서 묻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답하십니다. 당시 남성들의 편의에 의해 이혼이 쉽게 이루어지는 풍토에 반하여 결혼의 본래 의도를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상대와 온전히 연합하는 것이 우선임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홀로 사는 것도 은사임을 말씀하십니다. 결혼이든 독신이든 거룩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결혼과 독신에 대해 하나님의 의도와 마음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나의 만족과 유익을 우선시하며 상대를 무시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만나는 모든 관계 속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우선시하며 살게 하옵소서. 결혼 속에서 또한 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9. 6. 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