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1:1-11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마21:4-5)

*오늘의 묵상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시며, 백성들로부터 환영을 받습니다. 군사적 힘을 상징하는 말이 아니라 나귀를 타신 것은 겸손과 평화를 상징합니다. 남의 피를 흘리는 칼과 무기의 혁명이 아니라 자신의 피를 흘리는 사랑의 혁명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왕이시기에 낮아지셔서 모든 사람을 섬김으로 고통중에 있는 사람의 소망이 되십니다. 

*오늘의 기도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무력과 정복의 메시야가 아니라 겸손과 평화의 메시아이심을 봅니다. 그 겸손과 온유하신 주님 앞에 나아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참된 쉼을 얻게 하옵소서. 나의 삶의 자리에서 겸손과 평화의 주를 따라가며 주님의 다스림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겸손과 평화가 성품이 되어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오늘이 돠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