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2:23-33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마22:29, 32)

*오늘의 묵상
바리새인들과의 세금논쟁에 이어, 사두개인들과의 부활논쟁이 등장합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 인정하여 부활과 내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수혼법을 예로 들어 부활의 논리적 모순점을 공격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출애굽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맺은 언약이 그 대상자들에게 영원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신실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사두개인들과 부활논쟁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이신 주님. 우리도 논리, 이성, 교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마음의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부활은 우리를 향한 신실하신 하나님의 극치임을 믿으며 오늘도 부르신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