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3:13-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23:27-28)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7가지 화를 선언하십니다. 헬라어 ‘화’에는 죽은 자들에 대한 애도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겉으로는 옳게 보이나 내면은 죽어있는 그들의 신앙을 깨우쳐주십니다.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에게 천국의 걸림돌이 되며, 겉과 속이 다른 외식과 위선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결과입니다. 가난한 심령으로 은혜를 구할 때 화가 아닌 복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7가지 화를 말씀하시며 저들의 죽은 신앙을 깨우치신 주님. 내 안에 죽어있고 무뎌져 있는 믿음을 다시 회복시켜 주옵소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께 반응하고, 내 마음과 내면을 보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 속의 연약함과 죄악을 자백하오니 정결하게 하시고, 가난한 심령으로 하늘의 은혜를 구하오니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9. 6. 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