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6:1-1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26:6-7)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다시한번 예고하시는데 이를 둘러싼 세 부류의 사람의 등장합니다. 숨어서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하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파는 유다와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를 부은 한 여인입니다. 여인은 헌신을 결심하지만 다른 이들은 배신과 음모를 결심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헌신을 칭찬하시며 본으로 삼으십니다. 예수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은 복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며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한 여인의 헌신과 사랑을 칭찬하시며 본으로 말씀하신 주님. 십자가로 향하는 그 무겁고 숭고한 길에 있었던 여러 사람들의 모습들을 봅니다. 그 때라면 나는 어느 편에 있었을지 생각하며 오늘 나는 어떤 삶을 사는지 돌아봅니다. 주님을 나의 유익의 도구로 삼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사랑과 헌신을 드리게 하옵소서. 복음의 놀라운 향기를 전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게 하소서.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9. 6. 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