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6:57-75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26:57–75)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서 심문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말씀하시자 대제사장은 신성모독이라 말하며 여기서 사형을 언도받고 모욕을 당하십니다. 이 때 상황을 지켜보고자 따라온 베드로는 예수님과 같이 다녔던 사람이라는 말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기도
공회 앞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말씀하신 주님. 이에비해 예수님과 함께 다녔다는 한 여종의 말에 세 번이나 저주하며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를 바라봅니다.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나의 욕망과 소원에 사로잡혀 주님을 부인했던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침묵 속에 담긴 주님의 깊은 사랑을 바라보며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주님의 뒤를 따르도록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