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7:27-44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27:39-40)

*오늘의 묵상 
빌라도로부터 사형 판결을 받은 예수님은 군병들에게 이끌려 조롱을 당하며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지나가는 자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로부터 조롱을 당하시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입니다.

*오늘의 기도
군인들, 지나가는 자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로부터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신 주님. 극심한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수치와 모욕이라는 정신적인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십자가를 감내하신 주님의 인내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기적을 보이시지 않고 십자가에 달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