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27:45-56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마27:54-56)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온갖 모욕과 고통을 당하시다가 끝내 소리를 지르시며 운명하셨습니다. 이 때 성전의 휘장이 갈라지며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성전시대가 심판을 받고 하나님과의 새로운 길이 열렸으며 생명의 역사가 일어남을 깨닫게 합니다. 무엇보다 믿음을 고백하는 이방인 백부장과 끝까지 예수님을 붙드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믿음을 고백할 때 우리는 십자가의 증인들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과 모욕을 당하시다가 돌아가신 주님.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약의 예언이 온전히 성취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회피하거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는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되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