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9. 7. 10. 11:54

'너, 지금 올 수 있겠니?'라는 질문은 '내 품에 안기는 것이 그곳에서 사는 것보다 더 복되다고 믿느냐?'라는 뜻이었습니다. '네가 그 곳에서 최고의 행복을 누려도 내 품에 오는 것만 못하다는 사실을 믿느냐? 그런 사모함이 네게 있느냐?'라는 뜻이었습니다. 20

 생각해보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제게 없지만, 주님의 품을 사모하는 마음은 부족했습니다. 죽어야 할 때 두려움 없이 주님께 가겠다는 믿음은 있는데, 지금 누리는 것을 다 남겨 두고 당장 주님 품에 가고 싶을 만큼 그 품을 사모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1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