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겔3:16-2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3:17)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사명을 주십니다. 곧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이라는 거짓 구원을 전하는 자들에 반하여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악인이 회개하거나 의인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파수꾼의 소관이 아니지만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말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하는 파수꾼입니다.
*오늘의 기도
악인이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며 의인이 악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역할을 감당하도록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사명을 주셨음을 봅니다. 나 또한 내가 속한 곳에서 영적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가 먼저 깨어있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따라 옳고 그름을 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에스겔2019. 12. 1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