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겔11:1-1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니라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겔11:2-4)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이들은 불의와 폭력을 일삼고 악한 꾀를 내며 예루살렘 성이 그들을 권력과 지위를 지켜줄 것이라 믿으며 교만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며 칼로 심판을 내리십니다. 악인들의 꾀를 좇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가까이 합니다.
*오늘의 기도
불의를 행하며 악한 꾀를 꾸미고 교만한 마음을 품은 지도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주변 강대국들의 압박 속에 있는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사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우선시 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나의 마음이 악한 꾀와 교만한 마음에서 떠나게 하시고, 오직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에스겔2019. 12. 12.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