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겔16:15-34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겔16:22)
*오늘의 묵상
보잘 것 없고 피투성이 같았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왕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가지고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자기 자신과 가진 것을 자랑했으며, 우상숭배를 하였고, 주변 강대국들의 힘을 의지했습니다. 세상이 하는 음행보다 더 심각한 음행을 행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신실함과 순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어둠과 죄악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여 빛과 생명에 거하게 하신 하나님.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음행을 행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봅니다. 나의 마음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며 사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신실함과 거룩함을 닮아 나도 하나님께 신실하며 거룩한 삶을 살도록 성령님 나를 인도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에스겔2019. 12. 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