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겔22:1-16
인자야 네가 심판하려느냐 이 피흘린 성읍을 심판하려느냐 그리하려거든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그들이 알게 하라
너는 말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자기 가운데에 피를 흘려 벌 받을 때가 이르게 하며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히는 성아
네가 흘린 피로 말미암아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웠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 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겔22:2-4)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바벨론의 칼에 넘기시는 이유입니다. 예루살렘의 죄는 피흘림이라는 사회적 죄와 우살숭배라는 영적인 죄로 요약됩니다.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는 사회적인 영역을 부정하게 만들고 영적 공백은 우상으로 채우게 만듭니다. 정치, 종교, 사회, 가정의 총체적 타락은 심판의 날을 재촉하는 악행입니다. 영적 부흥을 통해 사회적 갱신을 기대합니다.

*오늘의 기도
바벨론에 의해 칼의 심판을 당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는 하나님. 영적인 죄와 사회적인 죄를 보며 얼마나 총체적으로 타락했는지를 바라봅니다. 이 시대를 사는 나와 이 사회는 어떠한지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나의 삶에 영적인 사회적인 죄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순종이 가득하게 하소서. 일상의 순종으로 부흥과 갱신의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