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겔23:36-49
이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너희 음란으로 너희에게 보응한즉 너희가 모든 우상을 위하던 죄를 담당할지라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시니라
(겔23:48-49)
*오늘의 묵상
두 자매로 비유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대한 최종적인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정치적으로 다른 나라를 의지한 것과 종교적으로 우상을 섬긴 것을 음행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우상에게 자식을 제물로 바친 그 날에 성소에 들어와 성전과 안식일을 더렵혔다는 것을 통해 그 심각성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죄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하시며 심판을 통해서 교훈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 한 분만을 향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상숭배와 다른 나라를 의지하는 것을 음행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죄에 빠져 멸망당한 것을 봅니다. 오늘 에스겔 선지자의 심판의 메세지가 나의 마음과 삶을 울리게 하시고, 우상숭배와 혼합주의라는 음행을 버리고 이것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 분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차게 하사 주의 순결한 신부로 서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에스겔2019. 12. 1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