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10:1-15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수10:1-2, 5)
*오늘의 묵상
기브온과 이스라엘이 상호평화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이스라엘 손에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웠던 것은 라합과 기브온 주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세덱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에 복종하지 않고 주변 나라들을 규합하여 이스라엘에 대적하다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나의 두려움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대적한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과 아모리족속을 패하게 하신 하나님. 아도니세덱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가나안 땅에서 행하신 일을 듣고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였음을 봅니다. 나 또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담대하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기방어적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 경외의 두려움으로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여호수아2020. 1. 2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