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14:1-15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수14:12-14)
*오늘의 묵상
요단 서편의 땅을 나머지 아홉 반 지파에게 제비뽑기로 분배합니다. 제비뽑기의 방식은 힘 있는 자가 좋은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맡기는 의미입니다. 이 때 갈렙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것을 언급하며 가장 정복하기 어렵고 험한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표현이며 세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충성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기도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그것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갈렙이 노년에도 온전히 하나님을 쫓고 섬기는 모습을 봅니다. 나도 온전히 하나님을 구하고 좇는 은혜를 주옵소서. 삶에 어려운 과제와 환경이 찾아올 때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담대하게 나아갈 믿음과 충성의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여호수아2020. 1. 2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