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15:1-19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수15:18-19)
*오늘의 묵상
요단 서편의 땅 중에서 유다 지파가 제비를 뽑고 땅을 분배 받습니다. 유다 지파는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것은 야곱의 예언이 성취된 것과 함께 약속한 것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갈렙은 험한 헤브론 산지를 점령한 옷니엘에게 딸 악사를 아내삼게 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갈 악사에게 샘을 선물로 줍니다.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인도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악속하시고 이제 그것을 분배하며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유다 지파가 가장 넓은 땅을 분배받고, 험한 산지를 점령한 옷니엘이 악사를 아내로, 악사가 두 샘을 얻게 된 것을 봅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믿음으로 행동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묵상_구약/여호수아2020. 1. 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