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22:10-20
여호와의 온 회중이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하나님께 범죄하여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서 너희를 위하여 제단을 쌓아 너희가 오늘 여호와께 거역하고자 하느냐
브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회중에 재앙이 내렸으나 오늘까지 우리가 그 죄에서 정결함을 받지 못하였거늘 그 죄악이 우리에게 부족하여서
오늘 너희가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고 하느냐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은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리라
(수22:16-18)
*오늘의 묵상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가나안 동편에 정착하면서 요단 강가에 큰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나머지 지파는 비록 동족일지라도 이들과 전쟁을 벌일 것을 결의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해치는 일이며,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오해가 해소되지만 여기서는 철저히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결의가 드러납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이 우리 안에 회복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약속의 땅 가나안을 허락하시며 그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지키기 원하시는 하나님. 동편 두 지파 반이 제단을 쌓았다는 소식을 듣고 거룩한 분노와 열정으로 반응한 나머지 지파들을 바라봅니다. 우상숭배와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열심이 내안에 회복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부담감과 절박함이 있어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여호수아2020. 1. 2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