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수22:21-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제단을 엣이라 불렀으니 우리 사이에 이 제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수22:34)
*오늘의 묵상
두 지파 반은 요단 가에 세운 제단이 요단 서편 제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자손이 하나님의 분깃에서 제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거로 세운 것이었습니다. 다른 지파들로부터 독립을 모색한 것이 아닌 강한 연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믿음과 그 신앙의 전수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오늘 나의 삶과 행적이 하나님 앞에 제단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배하는 자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동편 두 지파 반이 공동체의 연대, 하나님을 향한 신앙, 신앙전수를 위해 엣제단을 쌓은 것을 봅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우리 공동체와 가정의 하나됨을 힘써 지키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생생하게 살아있게 하기 위해 예배와 경건생활에 힘쓰며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녀와 주변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여호수아2020. 1. 2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