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빌2:5-1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2:5-7)

*오늘의 묵상
빌립보는 로마에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며 그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기에 경쟁을 통해 자신을 높이려는 분위기가 만연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낮춤과 비움의 삶을 사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아를 숭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긍정하고 자기를 부정하는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방법이며 세상의 빛이 되는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몸을 입으신 주님.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신 주님의 낮아지심과 비워내심을 묵상합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을 섬기는 이 세상 속에서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런 삶의 방식으로 나의 구원과 공동체의 하나됨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뒤를 따라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