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을 이루려 하심이라요셉과 마리아는 천사의 현몽과 성령으로 잉태함을 입었다. 그러나 주어진 삶은 애굽으로의 피난이었다. 헤롯의 죽음이후 이스라엘로 돌아왔지만 고향에 있지 못하고 변방 나사렛에 머무르게 되었다. 우리가 구할 것은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다. 예수의 제자는 고난 가운데 말씀이 이루어지는 신비한 삶을 사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