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가라지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네 밭의 비유로만 집중하는 것은 소비적인 신앙의 모습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말씀의 은혜를 달라고만 하는 모습 말입니다. 천국복음을 전할 때 많은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열매맺을 것을 기대하며 천국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소비에서 생산의 신앙으로, 받기만하는 것에서 뿌리는 신앙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